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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세상] 구상나무의 기후변화 경고[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라산의 진달래밭이나 영실, 지리산의 반야봉에는 말라죽은 구상나무들이 있다. 흔히 기후변화로 기온이 상승해 추운 곳에서 자라는 구상나무들이 적응을 하지 못해 말라죽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구상나무가 죽어가는 것에는 기온보다 봄철 가뭄이 더 큰 영향을 준다. 기후변화로 평균온도가 상승하지만 기온 편차도 심해지는 특성이 있다. 또 비나 눈이 오는 시기에도.. 기후변화로 평균온도가 상승하지만 .. 이와 같은 현상도 기후변화에 의한 생태학적 불일치라고 할 수 있다. .. 그래서 기후변화를 끓는 냄비 속에 들어 있는 개구리에 비유하기도 한다... 기후변화는 지구 생태계의 가장 기초가 되는 식물들의 생육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그런데 기후변화의 가장 중요한 해법은 피해자인 녹색식물들이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