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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여아 뇌출혈'...20대 친모 "남편 선처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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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지내다가 생후 2개월 여아를 학대해 뇌출혈로 중태에 빠뜨린 친아버지의 아내가 법정에서 남편을 선처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인천지법에서 오늘(1일) 열린 두 번째 공판에 아동학대 중상해와 방임 등 혐의로 기소된 27살 A 씨의 아내 22살 B 씨가 출석했습니다. 사망한 아이 친어머니인 B 씨는 A 씨가 평소 아이들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한 적이 .. '2개월 여아 뇌출혈'...20대 친모 .."남편 선처해달라" 모텔에서 지내다가 생후 2개월 여아를 학대해 뇌출혈로 중태에 빠뜨린 친아버지의 아내가 법정에서 남..또 아이가 사망할 때까지 일주일 동안 해당 모텔 객실에 쓰레기를 쌓아두고 먹다 남은 음식물이 썩을 때까지 그대로 내버려 두는 등 숨진 딸과 생후 18개월 첫째 아들을 방임한 혐의도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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