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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바이오발전소 건립 놓고 시민들 찬반논쟁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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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군산바이오발전소 건립 관련 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일부 군산시민사회단체와 비응도 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속보 = 신재생 연료로 분류되는 ‘목재팰릿’을 연료로 사용하는 군산바이오발전소 건립을 놓고 찬ㆍ반 공방이 뜨겁다. (26일자 1ㆍ7면 보도) 지난 25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개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의 주범’이라며 반대하는 환경단체와 주민들, 발전소 건립을 찬성하는 일부 주민들 간에 고성이 오갔다.....환경단체와 일부 주민들은 군산조선소가 폐쇄될 때는 관심도..“환경오염물질 저감장치 등을 통해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때문에 환경오염은 걱정할 것이 없으며, 주민들을 위한 깨끗한 발전소를 건립ㆍ운영하겠다”고 참석자들을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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