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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안경점서 버려지는 연마 폐수, 발암물질 다량 포함[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안경점에서 매일 같이 버려지는 렌즈 연마 폐수에 페놀과 시안 등 맹독성 발암물질이 다량으로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도 전국적으로 1만 톤이 넘는 안경점 폐수가 처리시설도 거치지 않고 그대로 하수구로 버려지고 있습니다. TBC 박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손님이 주문한 안경테 모양에 맞춰 안경 .. 중금속이나 발암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환경 당국의 허가를 받아 처리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데, 전국에 있는 안경원 가운데 환경 당국 허가를 받은 업체는 단 한 곳도 없습니다.....환경부가 유해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13년 전 조사 ..환경 당국의 방치 속에 오늘(24일)도 전국 1만 여 곳의 안경원에서 유독성 폐수가 하수구로 흘러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