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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무단투기, 끝까지 붙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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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를 한 달 남겨놓은 유종필(사진) 서울 관악구청장은 요즘 운동화를 신고 관내 골목길을 누비고 있다. 지난 30일에도 난향동을 시작으로 난곡동, 미성동, 신사동, 조원동까지 5개 동의 골목길을 돌면서 쓰레기 상습무단투기지역 순찰에 나섰다. 31일 관악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초 일찌감치 불출마 선언을 한 유 구청장은 자신의 마지막 사업으로 ‘쓰.. 쓰레기 무단투기, 끝까지 붙어보자！ 임기를 한 달 ..‘쓰레기 무단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무단투기대응팀’을 신설하고, 올해 1월부터는 종전의 주 3일 쓰레기 수거제를 매일 수거제로 바꿨다...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은 선거로 뽑히는 구청장 입장에서는 표를 깎아먹는 행위다...“임기를 마치는 순간까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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