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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당] 깔따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강변이나 천변을 산책할 때 자주 마주치는 깔따구는 여름철 대표적 불청객 중 하나다. 모기와 흡사하게 생겼지만 피를 빨지는 않는다. 하루살이처럼 입이 퇴화해 물지 못한다. 더듬이가 모기보다 길게 나와 있지만 침은 아니다. 몸 크기도 1㎝ 정도로 훨씬 작아 방충망까지 뚫고 들어온다. 이름이 비슷한 각다귀는 모기보다도 훨씬 커 대왕 모기로 오해받는다. 하지만.. ..수돗물에서 붉은 깔따구 애벌레가 발..하지만 수돗물의 안전성 시비를 여러 차례 겪은 시민들로서는 생활용수에서 발견된 애벌레를 예사로 넘길 수가 없다... 청와대 게시판엔 분노의 글과 함께 수돗물 업무 관련자들을 징계해 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 1만명 넘게 동의했다... 올여름은 모기의 극성이 덜해 무난히 지나가나 했더니 기어코 수돗물에서 사달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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