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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양심의 무게 '100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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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들이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곳곳에 버린 양심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전주시는 서부신시가지 내 공한지 일대를 일제 정비한 결과 100톤의 불법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수거된 쓰레기는 일대 주민들과 공사관계자들이 몰래 내다버린 생활폐기물과 건축폐기물로 환경의식의 부끄러운 현주소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시는 쓰레기 수거를 위해.. 이번에 수거된 쓰레기는 일대 주민들과 공사관계자들이 몰래 내다버린 생활폐기물과 건축폐기물로 환경의식의 부끄러운 현주소를 드러냈다는 평가다...이와 함께 서부신시가지 내 상가와 이면도로 청소상태를 상시적으로 관리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홍보 강화와 노인일자리 및 환경미화원 인력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청소를 한다는 계획이다.·<김성중(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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