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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 침해 논란…동물원 '허가제'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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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정부가 동물원 운영을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한다. 일부 열악한 환경을 보유한 동물원에서 동물을 전시·오락 위주로 소비하고 있어 동물복지권 향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4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야생생물 보호 기본계획(2021~2025년)을 마련하고 최근 공청회를 진행했다. .. 일부 열악한 환경을 보유한 동물원에서 동물을 전시·오락 위주로 소비하고 있어 동물복지권 향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야생생물 보호 기본계획(2021~2025년)을 마련.. 현재 환경부에 등록된 동물원은 작년 말 기준 110개(민간+공영)다. .. 환경부는 우선 수출입 제한 야생동물 목록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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