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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석면 함유 추정 내장재 무단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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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소공동과 송파구 신천동 등 2곳의 철거 및 건물 리모델링 작업현장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들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내장재가 무단으로 철거된 사실이 드러나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9일 서울지방노동청 동부사무소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신천동 옛 하나은행 전산센터 10층 건물 철거공사 현장에서 채취된 내장재 시료에서 석면이 2∼3% 검출.. '발암물질' 석면 함유 추정 내장재 무단 철거 서울 중..㈜한국석면환경사업 관계자는 ....환경협회 관계자는 지적했다. .. 서울노동청은 서울시 시설관리공단과 공사업체 등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를 벌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한편 환경부에 이 사실을 통보해 대기환경보전법 및 폐기물관리법 등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도록 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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