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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스텔란티스 경유차, 배출가스 불법조작 들통…형사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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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세종=안재용 기자] 정부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와 스텔란티스코리아(이하 스텔란티스)가 국내에 수입해 판매한 경유차 6종 총 4754대에 대해 배출가스 불법조작을 확인했다. 정부는 벤츠(43억원)와 스텔란티스(12억원)에 과징금을 부과하고 형사고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최근 실시한 수시·결함 확인검사 결과 벤츠와 스텔란티.. 환경부에 따르면 벤츠는 질소산화물 환원촉매(SCR)의 요소수 분사량을 감소시켰다... 결함시정 명령을 받은 벤츠와 스텔란티스는 45일내에 환경부에 결함시정계획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환경부는 2015년 이후 현재까지 총 58차종, 19만대에 대해 불법조작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을 진행했다"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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