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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나는 시민의식 팔공산은 울고 싶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시민들의 성숙하지 못한 공원 이용 에티켓으로 대구경북민들의 휴식처이자 인기 등산로인 팔공산이 몸살을 앓고 있다. 8일 오후 대구 동구 팔공산 동화집단시설지구. 수천 명의 사람들이 나무그늘 아래에서 돗자리를 깔고 더위를 피하고 있었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은 가스버너 위에 프라이팬을 올려놓고 고기를 굽고 있었다. 고기 타는 냄새와 연기가 주위 사람들의..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면 될 텐데 밖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쓰레기를 남기고 남에게 불쾌감을 준다"고 불평했다. ..쓰레기를 되가져 가는.."아직까지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 가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면서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 나들이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악취가 더 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쓰레기 무단 투기 등 단속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