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조금은 무관심해도 괜찮은 선인장 키워보실래요?
조금은 무관심해도 괜찮은 선인장 키워보실래요?[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반려식물'이라는 단어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식물이 개나 고양이처럼 애교를 부리지는 않지만 말없이 항상 옆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은근한 위로를 받는다. 바쁜 일상 속 시간에 치여 신경을 잘 못 써도 한 자리에서 묵묵히 커나가는 것을 보면 새삼스럽게 기특하기도 하다. 식물로 실내를 꾸미는 플랜테리어 역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한 이들은 집사가 한 달간 집을 비워도 끄떡없다... 햇빛이 충분치 않은 환경에서 선인장이 자라면서 얇아져 우스꽝스럽게 크는 것을 말한다.....환경에.. 사람에겐 익숙한 실내가 선인장엔 최고로 척박한 환경일 수 있음을 곱씹어보자... 하지만 성장상태, 주위환경에 따라 물 주기는 달라질 수 있어 평소 선인장을 관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