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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폐기물 처리업체, 석면에서 먹거리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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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침체 등 전방산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장 폐기물 처리업체들이 치명적 독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석면(石綿)'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 있다. 전문가들은 석면이 일반폐기물보다 처리비용이 비싼 고마진 사업인 만큼 향후 폐기물 업체의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일 폐기물처리업계에 따르.. 대부분의 폐기물 처리업체는 특정 지역에 지정매립장을 구축한 후 증설을 통해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폐기물 매립장 규모는 9만㎥(루베)로, 곧바로 증설계획도 수립해 놓은 상태..종합폐기물처리업체인 인선이엔티도 석면을 겨냥한 지정폐기물 처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침체된 폐기물 처리업체에 석면 폐기물 처리사업이 단비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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