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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발암물질인데 “환기하라” 대답이 전부… ‘라돈 아파트 공포’ 전국 확산[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해 11월 인천 송도에 신혼집을 마련한 직장인 김상범(30)씨는 바로 옆동의 아파트 실내에서 라돈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는 소식을 듣고 불안에 빠졌다. 김씨는 라돈 측정기를 빌려 거실 쪽 화장실을 측정해봤다. 결과는 9pCi(피코큐리)/ℓ였다. 환경부 기준 단위로 환산하면 333Bq(베크렐)/㎥로 공동주택 권고치(200Bq/㎥)를 훌쩍 넘겼다. .. 환경부 기준 단위로 환산하면 333Bq(베크렐)/㎥로 공동주택 권고치(200Bq/㎥)를 훌쩍 넘겼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환경부·국토교통부·원자력안전위원회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 중이다... 18일 환경부·국토부 등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해 구성한 라돈 아파트 대응 TF는 단순 실무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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