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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꾼 공모, "떠돌이 고양이"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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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포획꾼을 공개모집, 최근 골칫거리로 등장한 "떠돌이 고양이" 퇴치작전에 나섰다.성남시는 오는 11∼12월 주택가 주변에서 주인없이 무리지어 몰려다니는 고양이를 포획하기로 하고 17일 포획인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이번 포획계획은 고양이 개체 수가 해마다 증가, 단독 주택가와 아파트단지, 상가 밀집지역에 집단서식하면서 밤길에 시민들을 놀라게 하거나.. ..아파트단지, 상가 밀집지역에 집단서식하면서 밤길에 시민들을 놀라게 하거나 쓰레기봉투를 훼손해민원이 잇따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또 각종 기생충이나 바이러스는 물론 광견병에 사스까지 옮길 수 있는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보건위생환경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시는 그동안 떠돌이 고양이 처리에 대한 규정이 없어 마땅한 대책을 세우지 못했으나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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