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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하수슬러지시설 포기 후폭풍[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북 익산시가 하수 슬러지 처리시설 건립 중단 결정의 후과를 톡톡히 겪고 있다. 정부에서 받은 지원금과 공사에 들어간 비용 등 190억원 넘는 돈을 물어야 할 형편이다. 중단 결정에 관여한 공무원에게 구상권을 청구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익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금강동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하수 슬러지(찌꺼기) 처리를 위해 익산 동산동.. 하루 100톤의 하수 찌꺼기를 건조소각 방식으로 처리하기로 하고 2013년 환경관리공단에 의뢰해 관련 공사를 벌여왔다.....환경부 장관 승인절차를 무시하고 임의로 공사계약을 해.. 올 4월 익산시장 재선거 이후 익산시가 공사 재개여부를 놓고 의견 수렴에 나섰지만 설계변경을 요구하는 주민들을 설득하지 못해 결국 지난 9월 환경부에 공사포기를 통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