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당신이 40년전 버린 과자봉지, 아직도 산에 가시처럼 박혀있다
당신이 40년전 버린 과자봉지, 아직도 산에 가시처럼 박혀있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8년째 쓰레기 줍는 ‘환경 대통령’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네 시, 지난 5월 22일 서울 개화산에서 유영규(61)씨가 집게와 여러 장의 쓰레기봉투를 들고 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버려진 쓰레기를 발견할 때마다 모두 주워 담는다. 금세 준비한 쓰레기봉투가 가득 찼다. 궂은 날씨에도 매일 같이 쓰레기를 줍는 유영규씨는 자신이 사는 서울 방화동 일.. ..환경 정화 운동을 하고 있다..‘환경 대통령’이라고 부르곤 한다...“환경보호는 누구나 할 수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분리 배출만 잘하면 그게 바로 환경보호 운동이다”라고 말했다...“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경을 파괴하는 제품 사용을 줄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친환경 제품 사용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