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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위직 간부, 한남동 재개발 구역서 투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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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소속 권수정 서울시의원이 서울시 고위직 간부의 부동산 이해충돌방지 의무 위반 의혹을 제기하며 수사를 요청했다. 서울시청 간부가 2017년 한남3구역 재개발 환경영향평가 관련 보고서를 결재한 뒤 그 지역 주택을 매입했다는 게 의혹의 골자다. 해당 간부는 “악의적 음해”라고 반박했다. ━ “재개발 노른자 땅, 환경평가 결재 뒤 구매” .. ..환경영향평가 관련 보고서를 결재..‘환경영향 평가 검토 보고서’를 작성할 당시 결재권자였다...“환경부는 서울시의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환경평가를 통과시켰고 한남3구역은 2019년 재개발 인가를 받았다”며 ..“내가 당시 담당 부서장이긴 했지만 실제로는 의결에 영향을 미칠 수 없는 구조였고 환경부 환경영향평가는 별도 위원회에서 결정되는 사항”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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