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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난개발에 망가지는 맹그로브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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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나무 맹그로브는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지구의 탄소 저장소'라고도 불립니다. 하지만 난개발로 전 세계의 맹그로브 숲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캄보디아도 예외는 아닙니다. 【아나운서】 캄보디아 남쪽의 캄폿 해변가. 골프장과 요트 클럽, 리조트 등 각종 휴양 시설이 들어설 예정지입니다... 캄보디아, 난개발에 망가지는 맹그로브 숲 ..【앵커】 .. ..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나무 맹그로브는 엄청난 양의 이산..맹그로브는 무성한 뿌리와 나무 그늘로 다양한 해양 생물체가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환경단체 활동가 ..맹그로브 숲을 지키기 위한 환경단체도 나서고 있지만 맹그로브를 키우는 속도는 개발 속도에 한참 뒤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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