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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홈' 제주 300년 팽나무 쓰러져…결항 '1만명 대기'[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9호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 산간에 1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300년된 팽나무가 쓰러지고 돌담이 무너지는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항공기 결항이 속출해 관광객 등의 발길도 묶였다. 12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제주도 북부·남부 호우경보와 동부·서부 호우주의보는 해제됐다.. 태풍 ..'찬홈' 제주 300년 팽나무 쓰러져…결항 ..'1만명 대기' 제9호 태..'찬홈'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 산간에 12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300년된 팽나무가 쓰러지고 돌담이 무너지는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산간에는 11일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많은 비가 내려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1286.5㎜의 폭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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