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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보트전복 사고는 人災… 신곡 수중보 철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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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하류 신곡수중보에서 발생한 소방관의 사망사고를 계기로 김포지역에서 신곡수중보를 시급히 철거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14일 정치계와 지자체, 사고 수습을 지켜본 시민 등은 신곡수중보의 철거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한강하류의 생태계 회복과 시민안전을 위해 신곡수중보의 해체를 주장해 온 사단법인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이사장 윤순영).. “소방관 보트전복 .. 신곡수중보를 제거해야만 한강과 생태환경이 살아나고 한강하구 인근 주민들의 생존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환경을 위협하는 처사”라며 ..“서울시는 신곡수중보 건설로 인한 환경훼손에 대해 책임을 지고 한강하구 환경복원 사업을 즉각 시행하고 신곡수중보 해체를 통해 남북 평화의 뱃길을 여는데 적극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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