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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기관 사퇴 동향' 문건…"김태우가 요청"[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앵커 ▶ 환경부가 산하기관 기관장과 고위 간부의 동향을 파악한 문건을 두고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문건이 처음 공개됐을 때 본 적도 없다고 했던 환경부는 입장을 바꿔 김태우 행정관의 요청으로 자신들이 작성한 문건이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손병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1월 환경부가 작성한 것으로 확인된 문건입니다. 환경부 산하.. 환경부..전 국립공원 간부였던 이 모씨는 환경부로부터 사퇴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환경공단 간부 권 모씨도 환경부로부터 일괄 사표를 제출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환경부 감사관실은 대구지방환경청 감찰 보고서와 환경부 출신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현황도 김태우 수사관에게 전달했지만 상부에는 보고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