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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장관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3월 석탄발전소 최대 27기 셧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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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미세먼지 오염도가 연평균보다 15~20% 높습니다. 겨울과 봄에 평상시 미세먼지 오염을 미리 줄이면 고농도 미세먼지가 들이닥쳐도 농도를 조금 더 낮출 수 있습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지난달 22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중앙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처하기 위해 전력 수요가 줄어드는 3월에.. 친환경차 보급 등 핵심 배출원에 대한 상시 저감 수단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 이달 23~24일 일본 기타큐슈에서 열리는 한·중·일 환경 장관 회의에서는 .. 환경부는 환경부가 해야 할 일이 있고, 거기에 충실해야 한다는 게 제 지론이다.....환경 행정이 대개 규제적 성격.. 녹녹 갈등을 해소하는 게 환경부로서는 가장 중요한 숙제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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