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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 주범’ 미세플라스틱 들어간 세탁·세정제품 사라진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물에 녹지 않는 5mm 크기의 미세플라스틱은 해양 오염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죠. 정부가 내년부터는 이 미세플라스틱이 들어간 세탁세제나 폼클렌징 등의 제품을 시장에서 퇴출시키기로 했습니다. 김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해양 오염 문제와 인체 유해성 논란을 빚어온 미세플라스틱을 앞으로는 세정·세탁제품에 사용할 수 없게 됩.. 환경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시 개정안을 내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 환경부는 개정 이유에 대해 원액 안에 함유된 성분이 미세한 에어로졸 형태로 방출돼 호흡 시 노출될 우려가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 환경부는 행정예고 기간 동안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규제 심사 등을 거쳐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