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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수해쓰레기 처리비용만 20억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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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지난달 16일 충북지역 집중호우로 발생한 쓰레기 처리 비용이 2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8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7월 14~16일 300㎜ 내외의 물 폭탄이 떨어진 청주, 보은, 증평, 괴산 등 4개 시ㆍ군 지역 수해 쓰레기는 1만4천179t에 이른다. 집계에 아직 포함하지 않은 하천 쓰레기를 포함하면 1만5천t이 상회.. 충북 수해쓰레기 처리비용만 20억원 육박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지난달 16일 충북지역 집중호우로 발생한 쓰레기 처리 비용이 20억원에 육박하..청주시는 매일 환경관리원 257명과 집게차 19대, 굴삭기 1대, 덤프트럭 3대 등을 투입돼 수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데 미원면과 비하동에 위치한 임시 적환장 2곳에 하루 평균 500t이 적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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