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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믿고 결항시켰는데…항공사들 "손해막심"[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앵커 ▶ 지난주 태풍 '다나스'가 접근하면서 항공기 결항이 잇따랐습니다. 강풍이 불 거라는 기상청 예보 때문이었는데, 실제로는 바람이 약해서 운항이 가능했다고 하는데요. 항공사들은, 안전을 강조해야 하는 기상청의 고충을 이해는 하지만 이번 예보는 너무 심했다면서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최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주 금요일 저녁.. 기상청 믿고 결..지난주 태풍 ..승객들은 태풍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했겠지만, 사실 바람이 그렇게 세지 않았습니다. ..태풍이 가장 근접했던 19일 저녁 6시부터 20일 낮 12시까지 평균 풍속은 15노트였습니다. ..태풍 진로를 일본,미국에 비해 정확히 예보해서 호평을 받았던 우리 기상청이 바람의 세기는 잘못 예측해 체면을 구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