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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태풍 '바비' 북상...대전 등 25일 폭염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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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바비(BAVI)가 26일 밤부터 한반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이 영향을 미치기 직전인 25일 대전지역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중심기압 980hPa, 강풍반경 280㎞, 중심 최대풍속(시속) 104㎞의 '중급' 태풍으로 오키나와 서북서쪽 210㎞ 해상에서 시속 .. '중급' 태풍으로 오키나와 서북서쪽 210㎞ 해상에서 시속 13㎞로 느리게 동북동진하고있다... 더욱이 평년보다 수온이 2도나 높아 태풍을 더 강하게 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태풍이 직접 상륙하지는 않지만, 영향권에 드는 것만으로도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대전지역에 태풍이 영향을 미치는 25일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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