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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4대강 사업 논란, 제대로 끝내봅시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009년 1월 영산강을 찾았다. 4대강 사업 논의가 한창이던 때다. 영산포 등대를 처음 봤다. 1915년 세워진 국내에선 유일한 내륙 등대다. 소금과 젓갈·홍어를 싣고 목포에서 영산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배들을 위한 등대였다. 1970년대 말까지 불을 켰다. 앞서 1870년대 제작된 고지도엔 등대 앞 수심이 9~12m로 적혀 있다고 했다. 하지만 당시 .. [.. 최근 환경단체가 중심이 된 4대강 범국민대책위원회가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가 이를 말해 준다... 환경부가 곧 실태조사에 나서기로 했지만 신뢰할 만한 결과를 내놓을지는 미지수다... 게다가 총리실 산하에 구성된 4대강 환경조사위원회는 중립성 시비에 휘말려 있다.....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사실 4대강 사업의 효과와 부작용을 두곤 논란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