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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200여명 아직도 체육관 텐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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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발생 2년이 지났지만 주민들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진이 할퀸 상처는 곳곳에 그대로 남아있다. 정부가 지열발전소의 촉발지진 즉 '인재'라고 판정했는데도 책임지는 주체는 없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은 심해지고 후유증과 상처도 아물지 않고 있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 3리는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의.. 이재민 200여명 아직도 체육관 텐트 생활 포항지진 발생 2년이 지났지만 주민들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진이 할퀸 상처는 곳곳에 그대로 남아있다... 정부가 지열발전소의 촉발지진 즉 ..'인재'라고 판정했는데도 책임지는 주체는 없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은 심해지고 후유증과 상처도 아물지 .. 쓰레기가 나뒹굴고 잡초와 수목이 무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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