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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쓰레기장 된 고성 해변 "파도에 밀려 산더미처럼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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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청간해변 쓰레기 '몸살'나무·스티로폼 등 악취 심각어업인 "몇년간 수거작업 없어" 고성지역 해변 곳곳에 대량의 해양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돼 악취를 발생시키고 미관을 훼손하는 등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6일 고성 간성읍 동호해변은 해안 백사장을 따라 약 4~5㎞에 걸쳐 쓰레기의 띠가 형성돼 있다.크고 작은 나무와 갈대는 .. ..쓰레기의 띠가 형성돼 있다.크고 작은 나무와 갈대는 물론 스티로폼,생활쓰레기까지 종류도 다양하다.쓰레기는 인근 주거지에서 발생된 생활쓰레기와 남천과 북천을 통해 산에서 내려온 나무가 대다수였다.인근 주민은 해류를 타고 멀리 일본과..“관동팔경 수일경 청간정과 인접해 있고 조용해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함에도 쓰레기가 쌓여있어 지역 이미지를 훼손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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