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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바다 흙에서 나무 키우는 기술 개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바다 밑을 준설해 나온 흙에 염분이 없는 일반 흙을 전혀 섞지 않고도 수목이 안정적으로 활착ㆍ생장할 수 있게 하는 원천기술이 국립산림과학원에 의해 개발됐다. 이 방법은 뿌리를 깊게 내려야 사는 수목의 생장을 어렵게 하는 물리ㆍ화학적 장애를 제거하는 원천기술이다. 이 기술은 통기성과 배수성이 좋지 않고 염분이 많은 강알칼리성이어서 식물이 자라기 쉽지.. ..환경복원연구팀은 지난 2009년 준설토로 이뤄진 땅을 1.65m 파낸 뒤 15㎝ 깊이로 자갈, 활엽수 목질칩, 나무껍질 등의 염분상승 차단재를 넣고 그 위 1.5m의 준설토에는 톱밥 등으로 이뤄진 토양개량제 BG-11을 섞.. 산도도 강알칼리성인 pH 9에서 중성인 pH 7수준으로 20배 개선돼 잔디 및 수목의 활착ㆍ생육에 안전한 환경이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