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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해양신도시에 갇힌 바다 "수질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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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물생명시민연대가 마산해양신도시 주변 바닷물 오염을 경고했다. 인공섬과 부두 사이 바닷물 움직임이 둔해지면서 오염 가능성이 커졌다는 지적이다. 시민연대는 1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방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창원시와 ㈜부영주택이 진행한 우선협상이 결렬되면서 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간 것은 반겼다. 시민연대는.. "수질 위험" 창원물생명시민연대가 마산해양신도시 주변 바닷물 오염을 경고했다...기자회견에서 특히 강조한 대목은 수질 보호 대책이다.....수질이 악화할 위험이 커진 만큼 창원시가 서둘러.."해양 수질을 관리하는 기관에서 이상 신호를 감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둘러 수질을 관리하지 않으면 마산만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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