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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사슴 5마리 잇따라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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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사슴 복원·증식을 위해 인제에 도입된 대륙사슴 원종추정 사슴 6마리 가운데 5마리가 4년만에 잇따라 폐사해 안타까움을 사고있다.인제읍 남북리 인제하수처리장 인근 '대륙사슴사육장'에서 지난 달 31일 숫사슴 1마리가 결핵으로 숨졌다.인제 사슴생태운동본부는 지난 2012년 9월 외모 형태와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분석을 거쳐 대륙사슴 원종으로 추정되는 사슴.. 사슴 3마리는 결핵으로 숨졌다.이밖에 암사슴 1마리는 숫사슴의 뿔에 받혀 숨졌고,숫사슴 1마리는 뿔을 자르기 위해 실시한 마취에서 깨지 않아 폐사했다.사육장 관계자는 사슴 도입때 건강고려가 미흡했고 사육장 면적이 330㎡에 불과해 협소한 공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데다 인근에 하수처리장이 위치해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어 폐사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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