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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정화 책임소재 명백히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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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옛 미군기지 토양오염, 국방부·환경부 책임회피 안 돼 지난 5월 4년간이나 정화작업을 한 춘천의 옛 미군기지인 캠프페이지에서 기름띠가 발견된 데 이어 이번에는 정화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곳에서 윤활유를 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20ℓ 규모의 유류통 수십개가 추가로 발견돼 부실정화 논란이 더욱 확산하고 있습니다.문화재 발굴과정에서 발견된 유류통 30여.. ..환경공단 조사보고서에 비오염지역으로 명시한 곳”이라며 ..“환경부와 환경공단의 사전조사가 얼마나 부실했는지 명백하게 알 수 있는 증거이자 환경부의 토양오염 기준이 얼마나 비합리적인지 보여주는 결과”라고 주장했으며,이재수 춘천시장도 ....환경부와 국방부는 책임을 인정하고 시민들의 상처를 어떻게 보듬을 수 있을지 진정성 있는 대안을 내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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