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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5급수 탄천을 10년내 3급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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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성남시는 최하등급 수질인 5급수로 전락한 탄천을 되살리기 위해 앞으로 10년간 900억여원을 들여 수질개선 및 생태계 보전·복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 7월까지 연구용역을 거쳐 ‘탄천종합기본계획’을 수립, 올해부터 2014년까지 908억원을 들여 단계적으로 탄천 공간 및 하천 정비, 수질개선, 생태계 보전·복원 등의 사업.. .. 매설해 탄천에 흘려 보내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이밖에 주민 반발로 9년째 가동하지 못하고 있는 구미동 하수처리장 시설을 환경전시·교육관, 영상관, 물놀이장 등을 갖춘 환경교육공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시는 내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196억원을 들여 친환경적 하상 정비와 백현지구복합습지 조성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시 탄천관리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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