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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마을을 밝게 만드는 ‘정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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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 지난달 직원들과 함께 조직 문화와 관련된 특별강의를 들었다. 강의 중간에 나온 한 영상에서는 마을 전신주 옆에 작은 화단을 만든 사례가 소개됐다. 쓰레기로 가득하던 공터에 팬지꽃을 심자, 불법 쓰레기가 눈에 띄게 줄었다. 물리적으로 엄청난 돈과 시간을 쏟지 않고도 작은 기적을 만들 수 있다는 전문가의 설명 그대로였.. [기고] 마을을 밝게 만드는 ..마지막으로 마을 정원은 도시 환경을 건강하게 만든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 환경 선진국에서는 옥상녹화, 벽면녹화, 생태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체 녹화를 진행해 환경 도시로서의 초석을 다져나가고 있다...마을 정원은 도시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 .. 환경을 중시하는 시대,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시대가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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