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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내로남불'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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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선로 공사에도 오색케이블카 반대 논리 적용해야 환경부가 양양지역 주민들과 도민들의 숙원사업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해 재보완 요청을 하는 등 ‘몽니’를 부리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이 설악산 정상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대청봉까지 이어진 탐방로를 따라 전기선로를 설치하기로 결정, ‘내로남불’(내가 하면.. “원주지방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부동의(사업 불가) 통보는 부당하다”고 결정, 일단락되는 듯했습니다...“문제없다”고 결정했는데도 불구하고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서의 2차 보완을 요구하면서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대청봉까지 탐방로를 따라 전기선로를 매설하는 것은 지주 6개 부근만 환경을 훼손하는 오색케이블카보다 더 큰 환경훼손”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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