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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나니 찜통더위...전국 곳곳이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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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나니 바로 폭염입니다. 여우 피하니 호랑이고 파출소 피하니 경찰서라는 속담과 우스갯소리가 딱 들어 맞습니다. 이한석 기자입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밖으로 나온 시민들. 그러나 여전히 땀은 줄줄 흐르고 숨은 턱턱 막힙니다.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왔지만 낮 동안 달궈진 지표면과 공기는 여전히 식을 줄 모릅니다. 호남과 제주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장마 끝나니 찜통더위...전국 곳곳이 열대야! 장마 끝나니 바로 폭염입니다... 여우 피하니 호랑이고 파출소 피하니 경찰서라는 속담과 우스갯소리가 딱 들어 .. 장마가 끝난지 하루 만에 기록적인 폭염이 찾아 온 것은 태풍 망온이 북상하면서 뜨거운 공기를 한반도쪽으로 밀어올렸기 때문입니다.....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영동 일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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