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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낙후된 처인구 개발… 경안천 중상류 일정 규모 건물 신축 제한적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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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처인지역 개발을 위해 건축물 신축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용인시는 처인구의 포곡ㆍ모현읍 등 경안천 중상류 유역 공동주택과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 신축이 연말까지 제한적으로 허용된다고 10일 밝혔다. 용인시는 앞서 지난 7일 1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가 연말 종료됨에 따라 한강수계인 경안천 중상류 유역에 묶었던 개발부하량 할당 제한을 해제, .. 용인시 낙후된 처인구 개발… 경안천..수질오염총량제는 환경부가 상수원 수질관리를 위해 지자체별 오염물질 배출량을 할당된 총량으로 규제하는 제도다...개발부하량은 오염총량 관리를 위해 환경부가 일정한 관리기간을 대상으로 배정하는 유역별ㆍ지자체별 개발 가능한 오염물질 배출량이다...이 물량을 받을 대상 사업은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과 환경영향평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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