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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산 그린벨트 해제하려 특혜” 의혹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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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백마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승마장 건립을 둘러싼 각종 특혜의혹과 잇단 압박에 승마장 건립중지를 명령을 내렸지만 건립승인 무효처분으로 확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백마산은 이번 승마장 건설과정에서 임야까지 훼손되면서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은 더 커져 ‘그린벨트 해제 음모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1일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오전 11시.. 1일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오전 11시 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마산 승마장 건축승인 규탄 및 무효처분 촉구했다...“서구 공유 자산상의 손해로만 머무르지 않고 자연녹지훼손, 경관훼손, 주민들의 환경권에도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다.....환경청도 전날 승마장 건축과 관련 현장조사를 벌여 사전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승마장 건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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