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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세먼지 저감조치’ 5월 1일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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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내달 1일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지역 내 적용·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PM2.5)가 당일 17시까지 평균 51㎍/㎥이상인 상태에서 이튿날 예보가 36㎍/㎥(나쁨) 이상일 때 발령된다.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교통분야에선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시내·외 버스주정차 공회전 금.. ▲산업분야에선 공공 환경시설 2개소 저부하운전 및 관공서 발주 대형공사장 31개소 공사중단 ..▲어린이와 노약자 등 민감 계층에는 외출 및 야외활동 자제와 마스크 착용 안내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시는 관내 공공기관 종사자 2만6000여명이 차량 2부제에 참여할 경우 전체 미세먼지 발생량의 2.3%가량이 저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손권배 환경녹지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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