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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 서식지 파괴” “산양 어디 안 가”… 설악산 케이블카 적절성 싸고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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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환노위 ‘환경 훼손’ 공방 ㆍ환경부 가이드라인 준수 논란윤성규 “최대한 피하라는 뜻”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감사는 10일 ‘케이블카’가 화두였다.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승인한 강원 양양군의 설악산 케이블카 적법성과 타당성을 놓고 야당과 정부·여당 간 입씨름이 이어졌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감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감사는 10일 ..“이 사업은 산으로 간 4대강, 즉 4대산 사업이고 환경부는 환경파괴부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고 윤성규 장관을 몰아세웠다...“환경부가 법률적으로 효력을 가질 수 없는 결정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케이블카는 친환경적이고 생태적인 시설이라고 생각한다”며 ....환경부보다 나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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