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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정관수술 해볼까"…요소수 쇼크, 불법개조 판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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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대란에 경유차량 운전자들이 진퇴양난(進退兩難)이다. 청와대가 경제수석을 팀장으로 사태 해결을 위한 테스크포스(TF)를 만든데 이어 7일에도 여당과 정부가 긴급 점검과 대책을 논의했으나 뾰족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면서다. 이에따라 온ㆍ오프라인에서는 요소수 없이도 차량을 운행할 수 있게 불법개조하는 소위 ‘정관수술’을 어떻게 받느냐는 문의와 답변까지 .. 환경부는 산업용 요소수를 차량용으로 전환할 경우 대기환경 및 국민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유로6이 국제적인 약속인데다 정부가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상황에서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환경보전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 한데 국내에서 이를 검사하는 기관은 교통환경연구소와 한국석유관리원 등 2곳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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