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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쓰레기'…이렇게 버려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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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쓰레기통 위에 올리거나 내부로 투척하기도…"귀찮다, 음료 버릴 곳 없다" 등 이유 다양] 지난 13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쓰레기통에 놓인 음료수 쓰레기들./사진=남형도 기자 #지난 13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직장인 임모씨(26)가 걸어오더니 쓰레기통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잠시 망설이던 그는 음료수가.. 지난 13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쓰레기통에 놓인 음료수 쓰레기들./사진=남형도 기자 .. 직장인 임모씨(26)가 걸어오더니 쓰레기통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쓰레기통 위에 올려놓았다... 음료가 담긴 일회용 컵을 쓰레기통에 투척해 냄새가 심하게 나기도 한다.......'저음비버(저에게 음료를 비우고 버려주세요)'란 쓰레기통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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