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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면세점은 비닐쓰레기 ‘치외법권’ 지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회사원 이모씨(32)는 지난달 해외 출장을 떠나면서 인천공항 면세품 인도장에서 미리 주문한 화장품을 받았다. 연필보다 가는 아이라이너는 세 개 묶음상품이라 기본 포장에다 추가 세트 포장까지 되어 있었다. 여기에 ‘뽁뽁이’를 칭칭 감아놨고, 다시 한 번 비닐로 싸여 있었다. 플라스틱병에 담긴 헤어젤 역시 이러한 ‘포장 공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 기본적으로 1회용 봉투나 쇼핑백은 환경부의 ..환경부에선 논란이 커지자 면세점에 대해서도 일회용품 사용 억제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 관계자는 ..“모든 면세점 비닐백에 환경부담금을 부과하고, 친환경적인 대체 포장수단을 도입해 근본적으로 폐기물을 억제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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