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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살짝 걷어내니 쓰레기가 ‘수북’… 비양심에 신음하는 한라산[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0일 오전 제주시 마방목지 인근 람사르습지인 물장오리오름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설치된 통제소. 한라산국립공원 지역에 쓰레기가 대량으로 묻혀 있다는 제보를 받고 통제소 직원의 안내를 받아 현장으로 향했다. 통제소에서 남쪽으로 1.5km 떨어진 해발 770m 지점의 숲에 들어서자 무너진 돌담이 보였다. 과거 표고버섯을 재배하거나 숯을 굽던 사람들이.. 돌담 부근에 가로세로 각각 3∼5m의 흙 웅덩이에 쓰레기 조각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가 인력을 동원해 4일 쓰레기를 대량으로 수거했지만 쓰레기는 치워지지 않았다...“깊은 숲속에는 주로 표고버섯 재배를 하면서 버린 쓰레기가 도처에 묻혀 있다”고 말했다.....쓰레기 수거 계획을 세워야 ....쓰레기를 수거한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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