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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권한에 의문을 제기한다···백남준아트센터 기획전 ‘생태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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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환경파괴로 인한 ‘지구멸망’은 더 이상 비현실적인 상상이 아니다. 한국에서 미세먼지는 ‘일상의 공포’가 된지 오래다. 플라스틱 쓰레기로 고통받는 해양생물들의 모습도 익숙하다. 모두 지구 최상위 포식자 인간이 저지른 일들이다. 지난 5일부터 경기도 용인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생태감각’전은 그간 지구 생태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 인간의 권한에 의문을 제기한다···백남준아트센터 기획전 ..‘생태감각’ 인간의 환경파괴로 인한 ..‘지구멸망’은 더 이상 비현.. 기술의 축적에만 골몰해 지구전체를 사지로 내몰고 있는 인류가 지구 환경 전체에 대한 비전을 토대로 .. 백남준은 광합성을 통해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무처럼 텔레비전도 우리의 삶을 규정하는 주요한 환경이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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