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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태풍 '찬투' 북상에 총력 대응…선제 대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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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6일 오전 7시 부산에 태풍예비특보가 발표(17일 아침 발효)되자 즉각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오후 4시 ‘제14호 태풍 찬투 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전 실·국·본부장을 비롯해 16개 구·군 부단체장,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기상 전망 보고, 실·국·본부 중점.. 앞서 부산시는 제14호 태풍 대비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2차례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는 등 태풍에 적극 대비해 왔다.....태풍예비특보가 발표된 16일 오전 7시부터 현장조..“태풍이 내습하기 전에 날아갈 만한 물건은 사전에 결박하고 태풍이 내습하는 동안은 가급적 해안가 저지대 접근을 자제해 달라”며 ....태풍 대비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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