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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난 하늘… 전철 멈추고 축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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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초 반짝 여름 더위에 이어 이틀간 시간당 20∼3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은 17일 올해 들어 처음 서울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16, 17일 누적 강수량은 17일 오후 8시 현재 서울 114.5mm, 파주 121.2mm, 철원 122.6mm, 인천 76.8mm .. 구멍난 하늘… 전철 멈추고 축제 취소 이번 주초 반짝 여름 더위에 이어 이틀간 시간당 20∼3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은 17일 올해 들어 처음 서울에 호우주의보를.. 이날 오전 폭우 및 낙뢰로 경의중앙선 일부 구간(망우∼팔당역) 전동열차와 강릉선 고속철도(KTX) 일부 열차 운행이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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