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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부터 폭염" 온난화 재앙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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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처럼 초여름부터 폭염이 이어지면서 올해도 여름 나기가 만만치 않겠는데요. 지구 온난화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온실 가스를 지금처럼 계속 배출하면 온난화의 재앙이 생각보다 빨리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지구 대기 관측소가 위치한 미국 하와이를 김장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미국 하와이 빅 아일랜드 섬. .. 60년 전 세계 최초로 관측을 시작한 미국이지만 최근 트럼프 정부가 파리 기후 협약을 탈퇴하고 예산마저 줄이면서 전망은 더 어두워졌습니다...기후변화 보고서는 온실 가스를 지금처럼 계..이 곳의 기후 학자들은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기후 변화의 재앙들이 더이상 먼 미래의 후손들이 짊어가야할 짐이 아니라 당장 우리의 삶을 바꿔놓을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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